사람 된 바탕과 타고난 성품인 ‘품격’. 품격은 그 사람의 도덕적 가치와 행동, 태도, 품성, 인격 등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품격을 높이기 위해선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어떤 게 과연 품격을 높이는 행동일까? 품격 길라잡이가 되어줄 말들을 소개한다.
“말은
망령되게 하지
말아야 한다.
기품은 지키되
사치하지 말 것이고
지성을 갖추되
자랑하지 말라”
신사임당 曰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품격이 드러난다.
나만의 체취, 내가 가진 고유한 인향은
내가 구사하는 말에서 뿜어져 나온다”
도서 <말의 품격>
“사람은
입성이 날개라”
옷차림에서 그 사람의 품격이
돋보인다는 뜻
속담
“부가 있으면
남에게 호의를 베풀 수 있지만
품위와 예의를 갖춰 베푸는 데는
부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찰스 칼렙 콜튼 曰
언위심성(言爲心聲)
말이 쌓이고 쌓여
한 사람의 품성이 된다
사자성어
“이상적인 인간은
삶의 불행에도
위엄과 품위를 잃지 않고 견뎌내
긍정적인 태도로
그 상황을 최대한 이용한다”
아리스토텔레스 曰
“꽃에 향기가 있듯
사람에겐 품격이 있다.
그런데 꽃이 싱싱할 때
향기가 신선하듯이
사람도 마음이 맑을 때
품격이 고상하다”
셰익스피어 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