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부인의 W’one point uP
불필요한 것 비우기
2025년 <서부공감>은 ‘One Point Up’이라는 테마로 찾아갑니다. 지금 도달 가능한 한 가지 목표를 세워 실천함으로써 나다움을 잃지 않는 자기계발을 ‘One Point Up’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작은 포인트를 실천해 나가며 나의 일상을 한 포인트 더 업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One Point Up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서부공감> 3월호의 주제는 ‘불필요한 것 비우기’입니다. 새로운 것을 채우기 위해서는 ‘비움’의 과정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비움·정리·청소는 우리 일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분명 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서부공감>, 그리고 2025년의 봄. 불필요한 것을 버리면서 시작해 볼까요?

채우기 위해서는 비워야 한다는 말. 그 당연한 말이 왜 이렇게 실천하기 어려웠을까. 무엇을 위해 그렇게 악착같이 붙잡고 있었는지. 욕심 때문이었을까, 혹시나 하는 노파심이었을까, 그도 아니면 비우기 위한 움직임조차 버거웠던 것일까. 그 어떠한 이유를 꺼내어 본들 결국 가야 하는 방향은 정해져 있다. 나의 공간, 나의 마음을 돌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