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 마나 태양광 프로젝트 준공 및 중동사무소 개소
한국서부발전은 1월 20일(현지시간) 오만 마나(Manah)에서 500MW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만 마나 태양광발전소는 설비용량 500MW 규모로, 국내기업이 오만에서 수주한 최초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서부발전은 준공에 이어 오만 마나 태양광 발전소의 유지보수·관리를 담당한다. 서부발전은 1.5GW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아즈반(Ajban) 태양광 발전사업도 수주하며 중동 신재생에너지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편, 서부발전은 1월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중동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동사무소 개소는 서부발전이 지난 2023년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 발전사업, 아랍에미리트 아즈반 1,500MW
태양광 발전사업을 수주한 이후 2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서부발전은 중동사무소를 거점으로 중동 친환경에너지 시장 지배력을 키울 계획이다.


‘KOWEPO 혁신성장 프로젝트’ 선포
한국서부발전은 2월 24일 태안 본사에서 ‘코웨포 혁신성장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고 100대 톱티어 혁신과제 이행을 위한 ‘코웨포 혁신성장 위원회’를 발족했다. 코웨포 혁신성장 프로젝트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혁신을 추진하고 미래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톱티어 발전회사로 도약하려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경영개선 활동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프로젝트 선포를 통해 조직·인사체계 개편, 부채비율 관리와 순이익 증대를 위한 재무개선, 발전소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 등 당면 과제와 해외 신재생 에너지사업 확대, 국내 해상풍력단지 조성, 디지털 변환 발전소 구현 등 미래 성장에 대한 계획 등을 담아 혁신과제를 100개로 압축했다.
45년 수도권 전력공급
평택기력 ‘명예로운 퇴역’
45년간 수도권 전력공급의 중추 역할을 담당한 평택 기력발전소가 임무를 마쳤다. 이에 서부발전은 2024년 12월 31일 평택발전본부에서 ‘평택기력 발전종료식’을 진행했다. 종료식에 참석한 이정복 사장은 “평택 기력발전소는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만 한 시대를 책임졌던 그 웅장함과 위대함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 기력발전소가 향후 세계 최고의 친환경 발전단지로 거듭나도록 정부, 지자체 등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적극행정 우수 부서·직원 시상
한국서부발전은 1월 7일 태안 본사에서 ‘2024년 적극행정 우수부서·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부발전 감사실은 조직 내 소극행정을 없애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해마다 시상식을 실시한다. 이번 포상은 선제적이고 창의적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부서와 개인에게 주어졌다. 감사실은 19개 부서와 19명의 직원을 추천받아 서면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6개 부서, 6명의 직원을 포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출자회사와 혁신방안 집중 토론
한국서부발전은 1월 13일 태안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출자회사 혁신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서부발전과 출자회사는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자회사 간 협력 방안과 발전 운영 최적화를 통한 수익 극대화 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조직·인력 운영 효율성 제고, 사내 소통 채널 강화 등 조직 활성화 방안을 토의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모회사의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위변조 방지 디지털 시험성적서 관리 체계 선봬
한국서부발전은 1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발전 5사, 한국에너지공단, 7개 시험기관과 ‘디지털 시험성적서 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시험성적서는 위변조 원천 차단 보안기술이 적용된 전자문서로 조작 위험이 있는 인쇄물 형태의 시험성적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부발전은 시험기관과 협력해 지난해 9월 시험성적서와 관련 계약 정보가 자동으로 연계되는 디지털 시험성적서 관리 체계를 만들고 시범운영하고 있다.

전문가 강연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방안 모색
한국서부발전은 1월 16일 태안 본사에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에이아이 혁신센터장을 초빙해 ‘2025년 생성형 에이아이(AI) 에이전트의 시대: 에너지 산업의 에이아이 대전환’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하정우 센터장은 생성형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전력 생산과 관리 면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전력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지속 가능한 솔루션 마련 등과 관련한 정보도 공유했다.

발전부문 최초 설비운영 인공지능 질의응답 서비스 제공
한국서부발전은 1월 20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인 ‘더블유피 지피티(WP-GP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블유피 지피티는 ‘발전 기술 업무 생성형 에이아이 구축사업’을 통해 개발에 돌입했다. 더블유피 지피티는 내부 문서 1,432건을 학습하고 약 3만5,000건의 질의응답 데이터에 대한 추가 학습 과정을 거쳐 시범운영을 마쳤다. 더블유피 지피티를 활용하면 발전소 설비 담당자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발전설비 분석, 현장 진단, 안전관리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설 명절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한국서부발전 임직원과 노동조합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 태안 서부, 동부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진행했다. 서부발전 노사는 상인들에게 따끈한 어묵꼬치와 핫팩을 나눠주며 위로하고 전통시장의 볼거리, 먹거리를 홍보하는 데 힘썼다. 또 약 7,000만 원 상당의 내의와 이불, 식료품 등을 구매해 태안자원봉사센터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24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지역 결손아동·위기임산부·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되었다.

교육기부 프로그램 ‘위피스쿨 15기’ 수료식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1월 23일 태안 본사에서 ‘서부공감 위피스쿨’ 15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멘토링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 8명에게 수료증과 1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위피스쿨 15기는 AI시대 흐름에 맞춰 디지털 기반의 교육 기회를 확대 운영하여 보다 풍성하게 진행했다. 위피스쿨은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서부발전이 2017년에 도입한 교육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발전소 운영혁신 이끌 ‘스마트기술 공모전’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2월 4일 회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기술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부발전은 설비 신뢰도 향상, 스마트 점검 구현, 업무 효율성 증대, 신사업모델 창출 등 5개 분야를 주제로 공모했으며, 사내외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6건 등 모두 10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제안자를 시상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안을 발전소 운영 환경에 적용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산업부 국가보안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서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보안점검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산업부는 41개 산하 기관의 보안업무 수행체계 등 보안업무 전반을 정밀 점검하고 이 과정에서 발견된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보안점검을 진행한다. 해당 평가에서 서부발전은 전체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아 점검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는 출입증 복제방지 시스템 도입, 보안 문화 내재화 활동, 유관 기관과의 공고한 협력체계 작동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정월대보름 맞아 전통문화 보존·주민화합 앞장
한국서부발전은 2월 12일 태안 경이정에서 진행된 ‘태안 범군민 중앙대제’ 행사를 지원하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과 주민화합을 위한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같은 날 서부발전 임직원은 태안초등학교를 찾아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에도 참여하며 태안군민 1,000여 명에게 따듯한 음식과 경품 등을 전달했다.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2월 24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립준비청년 6명은 자격증 취득, 협력 중소기업에서의 인턴십 경험 등을 발표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었던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올해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역량강화 사업을 더욱 확대해 창업지원 사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서부발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