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변화 선도한 ‘체인지메이커’ 시상식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3월 11일 태안 본사에서 제6회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인지메이커로는 박상원 늘픔가치 대표와 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 김영록 락앤런 대표, 김현진 하티웍스 대표, 박찬우 플래닛 주민센터 대표가 선정됐다. 이정복 사장은 “체인지메이커는 사회문제를 창의적 발상으로 해결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실천하는 주인공”이라며 “서부발전은 보다 밝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체인지메이커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전환 연착륙 위해 지자체·협력사와 공동 대응
한국서부발전은 3월 25일 태안 본사에서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에너지전환 공동 대응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다짐 행사는 서부발전과 태안군, 고용노동부, 환경연구원의 주제발표,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에너지전환 공동 대응 결의문 서명,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5개 협력사 대표는 협력사 근로자의 일자리 확보·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무탄소 에너지사업을 위한 협력 내용 등이 담긴 결의문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선서했다.

여수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구매 계약
한국서부발전은 3월 28일 두산에너빌리티와 ‘여수복합 주기기 구매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호응하고 우리나라의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복 사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석탄화력발전소를 친환경 복합화력발전소로 대체하는 에너지 전환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며 “한국형 가스터빈 개발과 안정 운영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 두산에너빌리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에너지 전환 일선 ‘공주천연가스발전소’ 착공
한국서부발전은 4월 2일 충남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서 ‘공주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최원철 공주시장,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 안호 충남도청 산업경제실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남공주일반산업단지 10만3,000㎡ 부지에 오는 2027년 4월까지 태안발전본부 2호기를 대체할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를 짓는다. 이는 연간 2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우수 협력기업 방문해 ‘동반상생 명예의 전당’ 헌액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4월 28일 주식회사 로아스를 방문해 제1호 ‘동반상생 명예의 전당’ 임명 행사를 가졌다. 로아스는 2020년부터 서부발전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계장치의 미세 이상 소음을 감지하고 관련 영상을 실시간 송출하는 ‘인공지능 음향탐지 로봇’을 개발했다. 한편, 동반상생 명예의 전당은 기술력, 성장성 등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협력기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 국가산업단지 메가스테이션’ 착공
한국서부발전은 4월 29일 군산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에서 ‘군산 국가산업단지 메가스테이션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서부발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메가스테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메가스테이션은 태양광발전,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충전 시설, 미디어아트, 무인카페·원격근무 공간 등이 융합된 스마트 복합공간으로 군산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운영사업의 핵심이다.

지진 피해 네팔 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한국서부발전은 4월 29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이노씨에스알, NH투자증권, 리저브카본, 현지 지방자치단체, 네팔건설협회 등과 저탄소 벽돌 제조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협약 참여사는 네팔에 20개 이상의 저탄소 벽돌 제조설비를 설치·운영하고 10년간 약 90만톤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랍에미리트 아즈반 태양광, ‘올해의 프로젝트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은 4월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아이제이(IJ) 글로벌 어워즈 2024’에서 아즈반 1,500메가와트(MW) 태양광 발전 사업 수주 성과로 ‘중동·북아프리카지역(MENA) 에너지전환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 해 동안 신재생 에너지 보급과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한 프로젝트에 주는 상이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오만 마나(Manah) 500메가와트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이어 같은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가정의 달 복지 사각지대 찾아 따듯한 동행
한국서부발전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노인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충남 태안읍과 안면읍 노인 복지관을 방문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후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부발전 임직원은 복지관을 찾은 15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이튿날인 9일에는 태안 농가에서 구매한 3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20여 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토 주관 ‘락드쉴즈 2025’ 훈련 참여
서부발전은 5월 5일부터 9일까지 경기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진행된 나토 주관 ‘락드쉴즈(Locked Shields) 2025’에 참여했다. 락드쉴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으로, 한국에서는 서부발전과 국가정보원, 국방부 등 민·관·군 47개 기관 소속 전문가 17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은 캐나다와 연합했으며, 서부발전은 서버 관리, 주요 기반시설 이상 여부 확인 등의 훈련 상황에 맞는 해킹 공격 방어 역할을 수행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조직문화 혁신 위해 팔 걷어
한국서부발전은 5월 12일 태안 본사에서 ‘조직 내 슬러지(Sludge)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 슬러지는 조직문화 개선에 걸림돌이 되는 사내 복잡한 업무절차, 불합리한 관행 등을 뜻한다. 행사는 ‘조직문화와 리더십’ 주제의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슬러지 요인 발굴을 위한 경영진과 간부들의 열띤 토론 후 이에 대한 근절을 다짐하는 서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슬러지 제거 과제로 결재·보고의 간소화, 수직적 의사소통 개선, 불합리한 사내 관행·규범 점검 등을 제시했다.

‘CEO-직원 공감 토크 콘서트’ 정례화
한국서부발전은 5월 20일 태안 본사에서 ‘CEO-직원 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토론 중심의 양방향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회사의 경영 현황 및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 설명 시간과 더불어 사업소 직원들이 미래 성장 사업 실무부서를 방문해 사업계획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정복 사장은 “직원들의 생각이 모든 사업소에 공유되고 공감대 형성의 바탕이 됨으로써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형 수소 전소 발전 기술협력 업무협약
한국서부발전은 5월 22일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형 90MW급 중형 수소 전소 터빈의 개발·구축과 해외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국산 중형 수소 전소 터빈 기술 개발·실증 협력’, ‘한국형 수소 전소 발전소 모델 구축·신규발전소 적용’, ‘국산 기자재 확대를 위한 중소·중견기업 협력 기반 수출형 터빈 모델 공동 개발과 해외 건설·유지보수(O&M) 시장 공동 진출’ 등이다.

세계 최초로 ‘수소 활용 온실가스 분해 시스템’ 개발
한국서부발전은 5월 29일 경기도 의왕 일대 실증부지에서 한전, 철도공단, 경기도와 ‘수소 활용 육불화황(SF6) 분해 시스템 준공식’과 ‘육불화황 분해설비 공동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준공된 육불화황 분해설비는 수소를 이용해 육불화황을 99% 이상 분해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앞으로 국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국내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변환 주도할 ‘DX전략위원회’ 출범
한국서부발전은 5월 30일 ‘코웨포 디지털 변환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코웨포 디지털 변환 전략위원회는 디지털 변환 전략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소속 전문가와 서부발전 경영진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발전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업무혁신, 디지털 기술 적용을 통한 서비스 개선,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 구축, ICT 역량 강화로 업무 전문성 확보 등 4대 중장기 정보화 추진 전략 실행을 위한 자문을 얻는다.

필리핀 시장개척단 파견 중소기업 해외판로 지원 본격화
한국서부발전은 6월 2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우수 협력중소기업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중점지원기업 등 13개 기업이 참여한 ‘해외시장 개척단’을 필리핀에 파견했다. 시장개척단은 필리핀 전력공사를 방문해 필리핀 정부의 전력인프라 투자 계획과 민관협력 수요에 대해 청취했다. 아울러 개척단은 아시아개발은행(ADB), 현지 에너지 업계와의 기술·정책 교류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현지 공공 조달 시장 진입과 공적개발원조(ODA) 기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