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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서포터즈 ‘그래서부지런’ 발대식

한국서부발전은 6월 13일 김포발전본부에서 SNS 서포터즈 ‘그래서부지런’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기를 맞은 그래서부지런 서포터즈는 앞으로 6개월간 서부발전의 주요 행사 취재, 발전·건설본부와 인근 명소 소개 등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서부발전 공식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게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신입사원 채용 사상 최대

한국서부발전은 6월 30일 태안 본사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채용에서 서부발전은 112명을 선발했으며, 이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균형, 양성평등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계획보다 10명을 더 채용한 결과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우리 회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끌 인재를 폭넓게 선발했다”라며 “이들이 한층 높은 전문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출자회사와 자율·책임·안전 경영 의지 공유

한국서부발전은 7월 9일 태안 본사에서 ‘출자회사 자율·책임경영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부발전 경영진과 동두천드림파워, 신평택발전, 청라에너지 등 서부발전의 9개 주요 출자회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출자회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면서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내외 가스터빈 제작사와 발전소 안정 운영 위한 기술 협력

한국서부발전은 7월 16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 수원 케이비 인재니움에서 ‘복합화력 가스터빈 기술 교류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술 교류회는 서부발전과 국내외 가스터빈 제작사가 발전 핵심 설비 운전·정비 기술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복합화력발전소의 운영 역량을 키우고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산에너빌리티와 한화파워시스템, 지이버노바, 미쓰비시파워 등 국내외 가스터빈 제작사가 참여했다.

태안 전통시장 폭우 피해에 신속한 복구 지원

한국서부발전은 7월 17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서부시장을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 복구 현장에는 서부발전 임직원 20여 명과 태안군 자원봉사센터, 상인회 등이 참여해 침수된 상점과 인근 도로에 흐트러진 잔해물을 수거하고 배수로 정비, 진흙 제거 등 시급한 조치를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향후 피해 상인들을 위한 재정 지원은 물론, 시설 보수와 침수 방지 인프라 개선 등 중장기 지원 계획을 태안군, 지역 상인회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25개 유망 기업과 발전데이터 활용 협업사업 업무협약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7월 18일 경기 성남 판교 ‘에이엑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창업·벤처기업 25개사와 ‘2025년 발전데이터 활용 창업·벤처기업 협업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앞서 서부발전은 공모를 통해 협업사업 참여 기업 25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등급별로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현장 실증, 사업화 기회 등이 주어진다. 서부발전은 참여 기업과 정부 지원 연구개발과제 기획이나 자체 기획을 통해 후속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정책 이행 앞장설 ‘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 출범

한국서부발전은 7월 21일 태안 본사에서 ‘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는 올해 초 서부발전이 혁신성장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구축한 ‘코웨포 혁신성장위원회’를 확대, 재편한 경영개선 실행조직이다. 위원회는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자문을 구함으로써 전문성과 유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는 ‘정부 정책 선도 6대 분야’와 ‘회사 지속 성장 구현 4대 분야’ 등 10대 주요 분야에 대한 30개 사업을 추진한다.

서인천발전본부, 수도권·발전사 ‘최장기 녹색기업’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가 지난 7월 25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재지정서와 현판을 받았다. 서인천발전본부의 수상은 발전사 최초는 물론 수도권 기업 최장기(1995년~2028년, 33년) 녹색기업 지정 사례다. 서인천발전본부는 융합탈질설비 설치에 183억 원을 투자해 질소산화물 배출 농도를 11ppm에서 4ppm으로 줄이며 허가 배출 기준인 34ppm 대비 87% 저감효과를 냈다.

회사 혁신 인재가 주도하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동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7월 25일 경기 판교 나인트리호텔에서 ‘디지털 이노베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발대식에서 사내 디지털 전문인력인 ‘디지털 이노베이터’와 인공지능 기업이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 챌린저 육성 프로그램’도 가동하기로 밝혔다. 회사는 올해부터 디지털 이노베이터 주도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자체 개발, 민간기업 공동 개발, 현장 실증 등을 추진해 사내 혁신 인재 중심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중소기업 베트남 발전소 수출판로 개척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베트남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현지 발전소 설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발전소 수출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직접 수출을 돕고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장개척단에 핵심 부품 소재를 자체 제조하는 강소기업들이 참여해 국내 원천 기술력과 해외시장의 경쟁력을 선보여 현지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역 가정 함께한 ‘위피 썸머캠프’ 성료

한국서부발전은 8월 6일부터 16일까지 5차례에 걸쳐 본사 태안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위피 썸머캠프’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진행됐으며,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전주 한옥마을, 붕어섬 생태공원,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문화 체험과 자연탐방,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간은 물론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통시장 소비 촉진 ‘쓰GO 돌려받GO’ 성황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안면도 수산시장, 백사장항, 서부시장, 동부시장, 신진항 등 태안지역 전통시장 5곳에서 ‘태안전통시장愛 쓰GO! 돌려받GO! 페이백’ 행사를 진행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촉진 정책과 연계해 기획된 행사로, 전통시장 이용자는 소비한 금액의 최대 33%를 지정된 환급처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었다. 환급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태안을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SG 프로젝트 ‘청년자립플러스+’ 출항

한국서부발전은 8월 28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KOWEPO 청년자립플러스+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18명을 선발해 일경험 및 창업을 지원한다. 특히 고졸 청년을 우대해 강소기업 실무 경험과 정규직 취업 연계, 창업 활동비(팀당 2,000만 원)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직무 교육, 심리 상담,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을 돕는다.

‘KOWEPO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 포럼’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태안 일대에서 ‘KOWEPO 미래에너지 포럼’을 진행했다. 국내 에너지 정책 동향, 서부발전 에너지 전략발표 등 서부발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비롯해 ‘서부발전 에너지 전환과 분야별 미래에너지 전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코웨포 미래에너지 포럼’은 석탄 화력발전 폐지와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서부발전이 태안군과 새로운 길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서 공공기관 최다 금상

한국서부발전은 8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 6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 서부발전의 7개 분임조는 상생협력, ESG, 탄소중립 등 6개 분야에 참가했다. 태안발전본부 소속 분임조인 ‘이글아이’는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상생협력 분야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정부 국정과제인 ‘협력과 상생의 공정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서부발전의 노력을 증명했다.

주민참여형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 가동

한국서부발전은 지역주민과 이익을 공유하는 친환경 발전소인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하며, 지난 9월 11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햇들원 태양광 발전사업은 지역주민과 발전수익을 공유한다. 주민참여분에 대한 자금을 주주사가 조달하고 이자를 태안햇들원태양광(특수목적법인)이 부담하기 때문에 실제 주민참여 금액은 ‘0’원이다.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바다 인근 염해농지 약 20만평을 활용해 연간 23,276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