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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

발전소 상주 협력회사를 위한 맞춤형 안전 경영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소 상주 협력회사를 위해 맞춤형 안전 경영에 나섰다. 지난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 현장을 소개한다.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은
한국서부발전 경영진이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사를 반기별로 방문해
안전 관리 현황을 살피고 실질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박형덕 사장이 2월 19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안전 점검 중인 모습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은 한국서부발전 경영진이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사를 반기별로 방문해 안전 관리 현황을 살피고 실질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2022년에 시작해 이번이 다섯 번째로 한국서부발전의 대표적인 협력사 소통 창구이자 안전 점검 행사로 자리 잡았다.
박형덕 사장과 경영진은 2월 19일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28일까지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발전본부를 찾아 협력사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 점검을 벌였다.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은 무재해 협력사 포상, 협력사 현안 사항 조치 결과 공유, 안전 관리 현황 토론, 현장 안전 점검을 한다. 지난해 하반기 무재해를 달성한 한전산업개발 등 9개 협력사에게는 총 1억 7,000만원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신상연 우진엔텍 대표는 “한국서부발전이 사업소 단위로 안전 관리를 진행한 것에서 안전에 대한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으며, 김홍연 한전KPS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경영을 통해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뿐만 아니라 무재해 포상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희직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안전보건의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현장소장의 현장 장악력이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한국서부발전만의 고유한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 노력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형주 OES 대표는 “협력사에서 제안하는 건의사항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협력사도 하도급 인력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사장은 “한국서부발전의 안전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무재해 기조를 이어가겠다”며 “안전한 작업 환경이 유지되도록 안전 관리 방안을 연구하고 또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박형덕 사장과 협력사 관계자 등 회의 참석자들이 2월 19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열린 1차 행사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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