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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중동서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주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의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을 따냈다. UAE 수전력공사(EWEC·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가 발주한 ‘UAE 아즈반 1,500MW 태양광발전 사업’에서 굴지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 컨소시엄들을 따돌리고 한국서부발전·EDF-R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서부발전 이사회는 이와 관련한 투자 승인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에 약 1조원 이상을 투입해 발전 용량 1,500MW의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건설 프로젝트다. 설비용량과 사업비 모두 한국 기업이 수주한 태양광발전 사업 가운데 단일 사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02 ㈜남양주열병합 사무실 개소식 시행

한국서부발전 건설처는 2월 16일 ㈜남양주열병합 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남양주열병합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921-1 일원에 492.6MW의 전기와 346.9Gcal/h의 열을 생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수목적회사(SPC)다. 발전소 준공 시 남양주시 왕숙신도시 약 68,000세대에 열과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서부발전은 법인의 최대 주주로 참여해 건설 사업 관리 및 발전소 O&M을, 공동 참여사인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집단에너지 열 공급설비의 운영 및 발전소 연료 공급 주선을 책임지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사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수미 나래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등 지자체 및 출자회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3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선정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2월 29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4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기업과 협력업체 간 자율적인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해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인천발전본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따라 상생협력한 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을 기반으로 서인천발전본부는 기업의 안전 문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4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성금 전달

한국서부발전은 화재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서부발전은 2월 13일 충남도청을 찾아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형덕 사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회사가 마련한 기부금과 한국서부발전 임직원이 반납한 성과금으로 조성됐다. 기부된 성금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천특화시장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한국서부발전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와 상인들의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5 전통시장 취약계층 지원 앞장

한국서부발전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전통시장 구매활동을 벌였다.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은 2월 7일 태안서부시장에서 ‘상생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서부발전 노사는 시장 곳곳을 돌며 1,00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구매했다. 박형덕 사장 등 경영진은 물품을 구매할 때마다 시장 활성화를 기원하는 편지를 전달해 상인들과 온정을 나눴다. 구매한 식재료는 태안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국과 반찬 등으로 만들어져 거동이 어려운 태안군 독거노인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6 지역 전통문화 보존 주민 화합 앞장

한국서부발전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의 전통문화 보존과 주민 화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2월 24일 태안 경이정, 태안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 ‘태안 범군민 중앙대제’와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를 지원했다. 중앙대제는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태안 전통 제례로 태안군 백화산 산신제에서 유래돼 지난 2009년 처음 열린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행사로 발전했다. 한국서부발전 임직원은 제례에 이어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린 태안초등학교를 찾아 태안군민 1,50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와 경품 등을 전달했다. 음식과 경품 등은 태안 상권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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