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4월 2일 사창립 23주년을 맞이했다.
기념행사를 통해 특별한 기념일을 더욱 뜻깊게 보낸 한국서부발전의 구성원들과 함께했다.
4월 2일 본사 컨벤션홀에 활기가 깃들었다. 사창립 23주년을 맞이해 경영진과 노동조합, 본사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창립 기념행사를 가진 것. 이번 행사는 실시간으로 전 사업소에 영상송출을 진행해 모든 사업소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이기도 했다. 본식에 앞서 태안발전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동아리 YK밴드가 식전 공연을 펼쳐 사창립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어 서부인상(문학성), 모범직원(송재혁·김영배·류한빛·도나영·조은지·한정호·김현철·김가람·이은희), 유공직원(유명한·권보성·연제홍·박보인·권기선·김정호, 이지섭·김준·김정은·천정왕·이정수·이정현) 등 한국서부발전의 자랑이 된 사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박형덕 사장은 대본 없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23년간 가꿔온 안전 문화 정착과 2년 연속 흑자 전환, 청렴 문화 정착, 전국 단위 사업장 확보, 해외사업 새 역사 창출 등 다섯 가지의 주요 성과를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성과가 계속 이어져 향후 기념행사마다 축하할 일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사창립 기념행사는 노사가 함께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며 클라이맥스로 향했다. 한국서부발전의 미래를 기대하며 포토존 기념 촬영을 마지막으로 뜨거웠던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는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