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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안전을 배려하는
클린환경파트너

(주)한성더스트킹

대부분 산업현장에서는 분진이 발생한다. 분진은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뿐 아니라 자연발화 할 경우 거대한 화재로 번질 수 있다. 한성더스트킹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제거하는 탁월한 기술을 보유해 환경은 물론 안전까지 책임지고 있다. 한성더스트킹 한정실 대표이사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깨끗한 환경을 창조하는 기업, 한성더스트킹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는 다이옥신, 산, 알칼리 등 각종 유해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인체는 물론 제품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산업현장에서 먼지를 제거하는 집진기는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990년에 설립된 한성더스트킹의 집진기는 이미 인정받은 지 오래다. 한정실 대표이사는 “한성더스트킹의 집진기 ‘더스트킹’은 설치면적이 비교적 작고 유지보수가 간편하며 다량 생산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 결과 LG화학, 삼성, 현대, 한화석유화학 등에 집진기를 납품하며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한성더스트킹의 집진기는 초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다. 유연탄 발전소는 물론 먼지가 날려 건강에 해롭거나 깨끗한 환경조건이 요구되는 곳에서 큰 효과를 발 휘한다. 또한 일반 집진기는 주문제작에 따른 제작 기간이 3개월이나 소요되지만, 한성더스트킹은 조립 생산방식으로 일주일 이내로 납품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한정실 대표이사는 주요 경영방침으로 ‘신뢰’를 꼽는다.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제품을 공급한다면 일반 소비자부터 기업까지 다양한 계층의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 한성더스트킹 집진기 ‘더스트킹’



중소기업 성장의 동반자, 한국서부발전과의 만남

한성더스트킹은 한국서부발전과 손을 잡고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까지 달성하고 있다. 한성더스트킹이 기술 장애에 부딪혔을 때 한국서부발전은 기술 명장을 파견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중소기업이 홀로 감당하기 힘든 분야를 지원했다. 그뿐만 아니라 시범사업 성공을 위해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발자금과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한국서부발전과 성과공유과제를 수행하며 강철을 활용한 필터를 개발할 수 있었다. 이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로 기존 부직포와 달리 화재위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해당 기술은 2021년 한전 빛가람전력기술엑스포에서 우수 신기술로 선정돼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들이 켜켜이 쌓여 한성더스트킹은 해외시장의 판로를 개척했다. 거대한 중국 시장에 진출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는 일본을 비롯해 헝가리, 폴란드,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 한성더스트킹 직원들의 작업 모습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한국서부발전과의 동행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6월 16일 건전한 기업생태계 조성과 ESG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CEO 동반성장 현장경영’ 행사를 연 바 있다. 이 행사는 CEO와 함께하는 공감경영 계획의 일환으로, CEO가 우수 협력기업을 직접 방문해 성장 동행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연구개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한성더스트킹을 찾았다.
한정실 대표이사는 “한국서부발전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즉각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준다는 점에 감사하며 상생 협업의 기회로 말미암아 중소기업들의 앞날이 더욱 밝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사장은 한성더스트킹 관계자와 앞으로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형덕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 경영여건이 악화되는 등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 해법을 찾는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도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경영실천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한국서부발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며 한성더스트킹에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정실 대표이사는 박형덕 사장과의 만남을 끝으로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환원이라고 생각하고, 수익의 일정 비율을 비영리재단 설립 기금으로 저축하고 있다. 비영리재단 설립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돌보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라며 친환경 기업을 넘어서 사회공헌 기업으로의 역할까지 충실히 수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이 기대되는 한성더스트킹을 응원해 본다.


▲ 한정실 대표와 직원의 일하는 모습




▲ 한성더스트킹에 방문한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과 임직원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