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2022년 정부가 주관한 재난 안전 대응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해 우수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관리평가와 국가 핵심 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잇달아 최고등급을 받았고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으면서 재난 안전 분야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재난 대응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재난통신망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한국 소방 안전원과 협력해 발전소 소방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이 경기 침체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 12월 28일 충남 태안 전통시장에서 노사합동 상생 소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부발전 노사는 자매결연 시장인 태안 서부 전통시장을 찾아 식재료와 내복 등 월동용품을 구매했으며, 구매한 식재료는 태안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를 통해 제공할 따뜻한 국과 반찬으로 조리,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200명에게 월동용품과 함께 전달했다. 이외에도 서부발전 노사는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8개 사업장에서 각 지역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2 협력기업 안전·품질 상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협력기업 안전·품질 상생 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안전·품질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협력기업과 직원에게 포상하는 행사다. 이날 서부발전은 안전 등급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단체 부문 12개 우수사업장, 개인부문 우수직원 5명을 선정해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