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모두를 위한 건강한 성장,
지속 가능성

우리는 언제부터 ‘지속 가능성’에 주목했을까요? 한국서부발전은 이번 <서부공감>을 통해 우리 모두를 위한 성장 방식으로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972년 미국의 한 연구팀은 ‘100년 후 지구는 절대적인 성장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인류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지요. 1987년 세계환경개발위원회가 <우리 공동의 미래>라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미래 세대의 필요를 저해하지 않는 발전을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 정의하고 나아갈 방향을 설정해왔습니다. 그리고 2015년 UN 총회가 발표한 17가지 공동의 목표를 기준 삼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발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슬로건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 지구와 동식물, 나아가 미래 세대를 포용하며 건강하게 발전하는 사회를 위한 탐구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