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쉽게 알아볼까?
SDGs 용어 사전

지속가능발전법은 지속 가능성을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이라고 정의한다. UN 총회가 정한 목표를 찬찬히 살펴보면 쉽게 이해 가능한데, 그보다 더 쉬운 방법은 지속 가능 목표 관련 용어 사전을 훑어보는 것이다.
참고 자료 지속가능발전포털(ncsd.go.kr)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
2015년 UN 총회에서 채택된 글로벌 추진 목표.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라고도 부른다.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이행하는 계획으로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이라는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제시했다.
거버넌스 (Governance)
아직 국내외적으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개념이지만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서 국가 정책을 결정할 때 시민사회와 이해관계자가 맺는 관계를 의미한다. 즉 과거의 일방적인 정부 주도적 경향에서 벗어나 정부와 기업, 비정부 기구 등 다양한 주체가 공동의 관심사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국정 운영 방식인 것이다.
녹색생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와 환경 오염 물질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는 생활을 말한다.


로컬푸드 (Local Food)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 흔히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칭한다.
공정무역 (Fair Trade)
개도국의 원료나 제품을 이용할 때 정당한 값을 지불해 생산자들의 경제적, 생태적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무역의 형태. 대표적 상품으로 커피와 카펫, 초콜릿, 설탕 등이 있다.
공정여행 (Fair Travel)
여행자와 여행 대상국의 주민들이 평등한 관계를 맺는 여행. 2000년대에 유럽에서부터 시작된 개념으로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동식물을 돌보며,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 사람과 문화를 존중하는 방식의 여행을 말한다.


그린 컨슈머 (Green Consumer)
우리말로는 녹색소비자. 편리함이나 쾌적함 같은 가치를 우선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환경이나 건강을 먼저 고려해 물건을 사거나 쓰는 소비자다. <서부공감> 캠페인(P. 42)과 함께 그린 컨슈머가 되길 추천한다.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UN은 2012년을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해’로 선정하며 2030년까지 사회적 계층의 차별 없이 누구나 에너지에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며, 지속 가능 에너지의 점유율을 두 배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기아 제로 (Zero Hunger)
SDGs 두 번째 목표로 기아 없는 세상을 의미한다. 2030년까지 ‘기아 인구 = 0’을 이루는 것이 목표다.
대안학교
학습자 중심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기존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지속 가능 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