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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환경과
에너지 절감을 생각하는 기업

2005년 설립된 주식회사 케이엠엑스는 여러 산업분야에 걸쳐 맞춤형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특히 에코 및 청정에너지 분야로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해외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에너지 기술을 톡톡히 선전하는 등 명실상부 효자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부터 케이엠엑스의 김성규 대표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친환경’ 장비로 글로벌 트렌드를 리딩하는 기업

케이엠엑스는 ‘신뢰받는 기업, 전문기술 선도 기업, 경쟁력 최상의 경영’이라는 이념 아래 원자력‧화력 발전소, 석유화학, 조선업 등의 전문분야 장비에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다. 케이엠엑스의 주요 사업으로는 쿨링타워(냉각기) 스케일제거 장비, 설비 세정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다목적 세정장비, 설비소재에 손상이 없는 정비용 케미칼 등이 있다. 쿨링타워 스케일제거 장비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힘입어 개발되었다.
“케이엠엑스가 개발한 스케일제거 장비는 쿨링타워를 가동하면서 생성되는 이끼, 녹조, 세균 등을 별도의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수출해 가동 중이죠.”
세정장비와 케미칼은 스케일 문제로 장비의 설비효율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고, 각종 설비의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작업을 수행하는 제품이다. 해당 분야에서 다수의 작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발전소의 ‘복수기 세정기법과 장비개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했다. “UAE 담수발전소 담수화 설비의 화학 세정을 세계 최초로 수행하여 효율 향상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케이엠엑스는 국내외에서 기술 인력과 제품, 기술 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산업체 및 대형빌딩 쿨링타워의 효율 개선을 위한 스케일 제거장치(DaJaBaRa)를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다. 또한, 안전모 탈부착 조명장치를 자체 개발하여 특허 취득에 성공하는 등 에너지 절감, 친환경·안전 제품 개발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맞춤형 기술 파트너가 되기 위한 발걸음

케이엠엑스는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제품과 기술력을 알렸고 2015년 두바이에서 열린 ‘WETEX 2015’에 참가, 정비용 세정제와 세정장비를 선보여 국제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케이엠엑스와 한국서부발전의 인연은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김성규 대표는 한국서부발전과 R&D 과제를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경험을 인상적으로 꼽는다. “한국서부발전과 함께했던 R&D 과제는 수행으로 그치지 않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장비 판매까지 이어진 뜻깊은 프로젝트였습니다. 그야말로 제품 개발부터 판로개척까지 협업으로 이루어진 것이었죠. 앞으로도 한국서부발전과의 인연이 지속되어 상생 발전하여 무궁무진한 성장이 기대되는 케이엠엑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케이엠엑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전 세계에 지사와 법인 그리고 케이엠엑스를 필요로 하는 파트너 에이전트를 많이 보유하는 것이다. 그래서 케이엠엑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제품을 수출해 회사의 영향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
앞으로 케이엠엑스는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나은 제품 생산과 맞춤형 기술 개발로 고객에게 감동을 선물하는 기업, 글로벌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 성장의 토대를 만들어 갈 것이다.


▲ 케이엠엑스의 제품 생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