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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2 5+6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한국서부발전은 4월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상생협력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서부발전은 거래관계, 협력관계, 운영체계와 관련한 체감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규제개선으로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한국서부발전은 3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협력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ESG경영 확산에 이바지했으며,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안전설비 도입을 지원해 106개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한 중소기업에는 공급원가 인상분 49.3억 원을 납품대금에 선제 반영하는 등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최우수’

한국서부발전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019년부터 총 1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율적 안전과 보건관리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산업재해율 Zero’를 안전경영목표로 △CEO 직속 본사 안전경영실 운영 △사업소 현장안전팀 확대 △전사 안전전담인력 대폭 증원(2019년 80명 → 2021년 126명)△안전분야 사외전문가 채용 △안전보건시스템 35종 전면개정 △산업보건의 4명 위촉 △간헐적 출입자 안전교육센터 구축 △발전현장 재해사례 애니메이션 28편 제작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산업재해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영자의 안전보건활동 참여도와 안전문화 확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구의날’ 맞아 탄소중립 실천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지구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열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한국서부발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밤 8시부터 10분간 본사와 사업소 사무실, 사택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퀴즈이벤트를 개최해 정답자에게 ‘플라스틱을 없앤 친환경 바디케어세트’를 상품으로 지급했고, 사내 카페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고자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직원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난 2월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탄소중립 실천 홍보 콘텐츠 2개 부문으로 개최한 ‘WP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식도 가졌다. 접수된 총 306건의 아이디어 중 1·2차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필요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구 보호를 위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한국서부발전이 될 계획이다.


스마트 통합환경관리 시범사업 ‘참여’

한국서부발전은 4월 22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정부의 ‘스마트 통합환경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 시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오염물질 발생을 예측·분석해 최적의 운전조건을 도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발전사 중 유일하게 정부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우선 1단계로 태안 9호기 석탄발전과 평택 2복합 2개 발전소의 운전데이터와 오염물질 배출농도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 ‘인공지능 기반 오염물질 예측 모델링’을 수행한다. 이후 2단계로 우선 평택 2복합에 예측 모델링 프로그램이 탑재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운영함으로써 발전소 환경설비를 최적 효율로 관리해 비용과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발전소에서 미래의 스마트환경관리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적용해보는 첫 사례가 될 것이다.


2022년도 신입사원 89명 뽑아

한국서부발전은 4월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었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 신입사원 대표 선서, 환영사, 휘장과 웰컴박스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박형덕 사장은 ‘서부발전의 미래를 만들어갈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직접 특강을 진행했다. 올 상반기에 채용된 89명의 신입사원들은 △사무(7명) △기계(36명) △전기(32명) △ 화학(8명) △ICT(2명) △토목(2명) △건축(2명) 직군으로, 평균 8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일부직군의 경우 24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입사원들은 2주간의 입문교육과 4주간의 발전기초 교육과정을 거쳐 실무 부서로 배치된다.박형덕 사장은 “서부발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이 입사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문화를 지속해서 유지해 인재들이 서부발전과 함께 성장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국가산업대상 4년 연속수상 ‘쾌거’

한국서부발전은 4월 7일에 열린 ‘2022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조품질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철학으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서부발전은 2002년도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전사 인증을 획득하고, 발전사 최초 6시그마와 제안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20년간 제안 18만여 건, 개선과제 1,900여 건을 수행해 6조 원 이상의 재무성과를 거뒀다. 또 공기업 중 가장 많은 33명의 국가품질명장과 500명 이상의 개선전문가를 배출하는 등 일상으로부터의 혁신이라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최근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발맞춰 친환경 전력품질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여기에 단계적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신규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는 등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가 4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