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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통합관제 솔루션으로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주)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

2013년에 설립한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이하 ‘넥스트코어’)는 산업 현장별 맞춤형 ‘통합관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통합관제 솔루션이란 통신, 설비, 에너지 인프라를 개선 및 관리하는 기술로 정보산업 분야에서 최고 기술로 평가된다. 지금부터 넥스트코어 서원기 대표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건설안전 현장에 도입한 IoT 기반 통합관제 솔루션

넥스트코어는 국내 주요 기업에 Next-Core M(통합관제), Next-Core S(근로자안전관제), Next-Care E(신재생 및 에너지 관제), Next-Care I(IoT 플랫폼), Next-Care AI(예측분석) 등 5가지 통합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넥스트코어의 핵심 기술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현장에 필요한 자원(통신, 센서, 시설물 등)을 IoT 기술에 접목하여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관제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육안으로는 감지하기 어려운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설비의 고장을 예측할 수 있다. 둘째, 현장을 3D 또는 2D로 시각화하여 직접 가보지 않고도 현장을 조감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넥스트코어는 창립 이래 10년 동안 국내 주요 이동통신 3사를 포함해 기업과 공공기관에 통합관제 시스템을 납품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어요. 이러한 이력 덕분에 지난 2021년에는 ‘3D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안전 관리 플랫폼’이 우수조달 최초의 안전모니터링 플랫폼으로 지정되어 나라장터에 안전 관리 소프트웨어로 등록된 첫 사례가 되었습니다.”
넥스트코어의 솔루션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태국 1위 유선망 업체인 3BB TV와 파키스탄 공공건물에 넥스트코어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해외 영업 및 파트너사 체결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이 많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더욱 폭넓고 다양하게 적용해 지금보다 더욱 스마트한 관제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 직원들의 회의하는 모습



관제와 안전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에든

넥스트코어와 한국서부발전의 인연은 ‘2021 디지털 전환 그랜드 챌린지’에서 시작됐다.
“한국서부발전 근로자에게 특화된 안전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도전했습니다. 먼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IoT 기술을 활용하여 근로자 주변의 안전 설비 및 센서를 수집했죠. 수집한 자료는 디지털 트윈기술, 엣지 컴퓨팅 기술,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의 신기술에 융합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Wearables 센싱 및 Edge Computing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IGCC 고위험지역 근로자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아이디어는 당시 평가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우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넥스트코어는 현재 ‘IGCC 고위험지역 안전 플랫폼 개발 연구’를 태안발전본부에 있는 IGCC 발전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 내용은 실시간 근로자 위치 측위 기술이 적용된 센싱 기기 개발로, 근로자가 센싱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위험 지역을 안내받아 사고와 재해를 사전에 차단해 무사고, 무재해로 작업하도록 스마트하게 관리받는 시스템이다.
“수준 높은 품질의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집중해 앞으로 이 연구를 기반으로 발전소 현장뿐 아니라 전 산업분야로확장해 우리나라 안전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성장하고 싶습니다.”
발전소, 제조사, 건설현장뿐만 아니라 학교 및 백화점 등 공공시설과 같이 현장의 관제와 안전이 필요한 곳이라면 넥스트코어의기술이 충분히 빛을 발휘할 것이다. 앞으로 넥스트코어의 행보를 아낌없이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