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7일, 한국서부발전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알릴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 ‘WP프렌즈’ 발대식이 개최됐다. 앞으로 SNS를 통해 한국서부발전과 국민을 연결할 WP프렌즈, 그들의 각오가 남다르다는데!
지금부터 트렌디함과 열정으로 빛나는 4인의 서포터즈(김가현, 노원호, 안예진, 조성재)를 만나보자.
겨울바람이 잠시 숨을 고르던 어느 날, 각자의 꿈을 안고 도전하는 청춘들이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 모였다. 오늘의 주인공들은 바로 한국서부발전과 국민의 메신저가 되어줄 WP프렌즈.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던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이들은 SNS를 통해 발 빠르게 한국서부발전의 정보와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금부터 WP프렌즈 4인방을 만나 지원동기부터 각오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김가현 안녕하세요.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22살 김가현입니다.
노원호 안녕하세요. 건국대학교 기계전자공학과에 재학 중인 25살 노원호입니다.
안예진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에 재학 중인 23살 안예진입니다.
조성재 안녕하세요. 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과에 재학 중인 25살 조성재입니다.
김가현 저는 인천에 살고 있는데요. 마침 인천에 한국서부발전의 서인천발전본부가 위치하고 있어 익숙했습니다. 무엇보다 진로 방향을 에너지 공기업에 두고 있던 터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노원호 아버지께서 현대중공업에서 전기 관련 부서에 재직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전기‧전자에 친숙해질 수 있었어요. 대학교 전공도 기계전자과라 관련 분야 지식을 쌓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안예진 제 전공은 신소재공학인데요. 신소재공학의 한 분야인 신재생에너지에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마침 서포터즈의 활동이 제 관심사와 딱 맞기도 하고 전공 지식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조성재 저는 대외활동을 정말 좋아합니다. 멋진 또래들을 만날 수도 있고, 저의 적성과 능력을 알아가는 귀중한 기회니까요. 작년 1기가 활동했던 모습을 보니 첫 기수임에도 체계가 잘 짜여 있고, 운영진과 서포터즈 간 호흡이 좋은 활동이라고 느껴 지원하게 됐습니다.
김가현 ‘차별화’가 중요한 것 같아요. 한국서부발전에 대한 애정과 관심, 무작정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 디자인‧영상 제작 능력 등 본인을 차별화할 수 있는 나만의 무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원호 ‘진실성’이 아닐까요? 아무리 좋은 기획이더라도 과장되거나 왜곡된 콘텐츠는 외면받을 거로 생각해요. 진실된 정보를 진심을 담아 전달한다면 저에게도 자부심이 느껴지는 콘텐츠로 남을 것이고, 국민에게 공감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안예진 ‘의도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독자의 시선에 맞추어 구성하는 능력이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요?
조성재 열정’이요. 매달 새로운 콘텐츠 소재를 찾는 것은 평소 관심을 두고 고민하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에요. 적극적으로 콘텐츠 주제를 고민하고 자료 조사하며, 필요하다면 현장취재에도 망설임 없이 뛰어드는 열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가현 전 SNS에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서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챌린지 활동을 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 핸드폰 충전 후 콘센트 뽑아두기 등 전력 낭비를 하지 않는 활동을 태그하여 인증하는 거예요.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노원호 저는 이전에 방위사업청 서포터즈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현대중공업 조선소에 방문하여 신채호함을 취재하고콘텐츠 우수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한국서부발전의 의미 있는 기관을 탐방하여 대중에게 알리고 싶어요. 이번에도 콘텐츠 우수상을 받으면 더 좋고요.
안예진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장소를 가보고, 해당 지역의 관광지를 추천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요. 보통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관련된 장소는 바다, 산과 같은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조성재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행사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해마다 열렸던 마라톤 행사나 연말에 열리는 기부활동 등의 현장을 취재하고 싶습니다. 사실 첫 대외활동이다 보니 어떤 활동이 주어지든 설렐 것 같아요.
김가현 우리 대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스펙 쌓기에 몰두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왕 할 거라면 재미있게 하는 것이 좋잖아요? 서포터즈 활동도 하고, 스펙도 쌓고! 고민하지 말고 3기 서포터즈가 돼 보세요!
노원호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20대 청춘이라는 것 자체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고, 마침 한국서부발전이라는 기회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꼭 이 기회를 잡아보세요!
안예진 내가 직접 만든 콘텐츠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 생각만 해도 짜릿하고 의미 있는 일이 될 거예요. 특히 이공계 대학생이라면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부담감에 서포터즈를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꼭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성재 일단 지원하세요! 저는 다른 대외활동 경험이나 서포터즈 경험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내가 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설마하는 마음으로 도전했는데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죠.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김가현 WP프렌즈란 ‘추억’입니다. 한국서부발전 임직원분들, 운영사무국분들, 동기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같은 시기에 같은 활동을 공유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도 학과도 그리고 인생의 목표도 다른 사람들이지만, WP프렌즈라는 이름 하나 아래에서 서로 든든한 힘이 되어주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노원호 WP프렌즈란 ‘잠재력’입니다. 우리의 잠재력으로 멋진 기사를 써보겠습니다!
안예진 WP프렌즈란 많이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동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렌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친근한 맞춤형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조성재 WP프렌즈란 ‘첫사랑’입니다. 저의 첫 대외활동이기도 하고, 첫사랑과 이뤄지기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WP프렌즈가 되기 위해 자소서 준비를 열심히 했으니까요. 그리고 첫사랑은 잊지 못한다고 하는데, 저도 한국서부발전 WP프렌즈로 한 활동들을 잊지 않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것 같아요. 그래서 WP프렌즈란 저에게 첫사랑입니다!
WP프렌즈에게는 한국서부발전 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 참여, 주요행사 현장취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여러 가지 기회를 바탕으로한국서부발전의 주요 성과 및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에너지 효율화등의 정보를 참신한 콘텐츠로 담아 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이 끝난 후에는 기자단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기자에게는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앞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할 WP프렌즈를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