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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길
<에너지家>

한국서부발전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의 발전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더불어 성장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이러한 기조 아래, 한국서부발전은 중소기업의 기술 성장 및 새로운 판로 개척 등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사업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10년 전 발행된 <에너지 家>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2011년 <에너지家> 11+12월호

2021년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2022년을 코앞에 두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되면 정신없이 보낸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된다. 누군가는 신년 목표를 달성하고 내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누군가는 목표를 이루지 못해 후회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러면 어떠하고, 저러면 어떠하리. 인생의 중요성이 목표 달성에만 있는 건 아니다. 단 한 순간이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만약 그러한 순간이 없었다면 지금이라도 주변을 둘러보자. 가장 가까운 가족, 친구, 직장 동료에게 미소를 선물한다면 그것만큼 세상을 빛나게 하는 일은 없다.

WP Focus
동반성장으로 가는 길 테크노-멘토 사업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 중 한 곳이다. 이러한 한국서부발전의 첫 행보는 2011년 2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 ‘테크노-멘토’였다. ‘테크노-멘토’는 기술 개발, 사업화 등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한국서부발전이 보유한 국가품질명장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제품 생산 전 과정을 지원해 참여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국서부발전은 9개 중소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그 결과 9개 기업 중 하나인 ㈜성일하이테크에서 개발한 미분기 감속기가 태안화력 1호기에 설치돼 실증시험에 돌입했고, 성공의 결실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성일하이테크는 기술력 향상과 제품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한국서부발전은 동반성장이란 가치 있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WP Inside
더 큰 나눔을 위해 손을 맞잡다 –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협약 체결

2011년 10월 14일,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과 한국서부발전은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하는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협약’을 추진했다. 기업과 노동조합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의 문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힘을 합한 것이다. 당시 국내에서는 몇몇 기업 노조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었지만 아직 활성화되어 있지 않았다. 특히 회사와 함께 협력하는 사례는 보기 드물었다.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과 한국서부발전은 나눔의 문화 실천으로 행복해지는 이웃을 가장 중요시했다. 이웃에게 진정한 힘이 될 때, 참여하는 회사와 노동조합 구성원 모두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여느 기업 못지 않게 사회공헌에 힘쓰는 한국서부발전의 원동력은 사회를 위한 활동을 마다하지 않는 서부인들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