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변화 앞장 선 ‘혁신활동가’
2020 Changemaker를 만나다!
지난해 12월에 개최한 ‘2020 대한민국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한국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앙일보가 후원했다. 2회째를 맞이한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경제,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혁신가들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시상식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체인지메이커를 널리 알려 사회혁신 활동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참여를 유도해 사회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달 넘게 공개 모집을 진행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체인지메이커 수상자는 총 7개 팀이다. 수상자들에게 1,000만 원의 상금과 표창장 및 금메달(300만 원 상당)이 수여됐고, 2021년에 사회혁신 선진 해외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우리 사회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발전시키고 국민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체인지메이커 수상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