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모든 학생이 멘토를 만날 수 있을 때까지, 공신

‘공신’은 ‘공부를 신나게’의 줄임말인 동시에 ‘새로운 신(新) 공부법’으로 신나게 공부해 다들 공부의 신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신은 저소득층 학생 멘토링 교육봉사 동아리로 시작하여 모든 학생에게 공신 멘토 한 명씩을 만들어 준다는 가치를 가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했다. 청소년 권장사이트인 공신닷컴에서는 멘토링을 제공하며 각자의 멘토를 찾고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식을 배우는 것에서 벗어나 같은 고민을 하는 또래와 공감하며 나를 돌아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유료 학습 콘텐츠를 통해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나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멘토링과 콘텐츠는 모두 무료이다.

홈페이지 : www.gongsin.com

02. 배우려는 학생이 있다면 어디든지, 사사로

‘사사로’는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줄임말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교육봉사단체이다. 사사로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이거나 국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무상 외국어 교육을 통해 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장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각 영역의 전문가가 교육을 하고 있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선생님들은 주 1회, 2시간 가량 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사로는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뿐 아니라 탈북민과 외국인 아이들에 대한 다국어 교육사업도 추진 중이다. 더불어 영어 교육 외에 중국어 수업을 확대하고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특수 언어 교육까지 목표로 삼고 있다.

홈페이지 : www.sasaro.org

03. 전국 대학생들의 뜻깊은 나눔, 배나사

‘배나사’는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의 줄임말로 대학생 비영리 교육봉사단체이다. 전국에 분포된 교육장을 중심으로 각지의 대학생이 모여 중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07년 시작된 이후 만 명 이상의 교사와 학생들이 활동했으며, 8개의 교육장에서 교육을 이어나가고 있다.
배나사는 자체적인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정교사·부교사 제도를 도입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여 학생들을 심도 있게 지도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학습하기 적절하도록 자체적으로 교재와 문제지를 제작하여 교육에 사용하고 있다. 수업이 끝난 후 교사들이 작성하는 일지와 학생평가는 수업을 개선하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관련 사항을 공유하여 더 나은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촉진제로 작용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facebook.com/edushare

04. 우리네 동생을 위한 행복도우미, 서울동행프로젝트

서울동행프로젝트는 재능나눔 활성화 및 공교육강화를 위해 대학생 봉사자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학습 및 예·체능 활동 등을 지원하는 교육협력사업이다. 개인적으로 신청을 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 또는 관련 기관이 동행홈페이지에 수요처로 가입을 하고 활동프로그램 요청을 하면 홈페이지에 가입해있는 대학생 봉사자가 신청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대학생 봉사자의 학교(혹은 집) 소재지는 무관하며, 수요처 학교 또는 기관의 소재지가 서울에 한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으나, 최소 40시간의 봉사시간을 채울 수 있고 우수봉사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되기 때문에 봉사자가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있다. 봉사자는 필수적으로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활동이 중도에 종료될 수 있는 기준이 주어지기 때문에 봉사에 책임을 다할 수 있어 질적으로 보장된다.

홈페이지 : www.westart.or.kr

05.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위스타트

‘위스타트(WeStart)’는 우리 모두 나서서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에게 새로운 삶의 출발을 도와주자는 운동이다. 또한 ‘We’는 복지(Welfare)와 교육(Education)의 영문 머리글자기도 하다. 2004년 설립된 위스타트 운동본부가 중심이 돼 전국에 위스타트 마을을 만들고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교육·복지·보건 향상을 위해 힘 쏟고 있다.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한 소외계층의 아동일 경우,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여건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위스타트는 아이들이 가진 재능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과 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공연단 활동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정서의 안정을 꾀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홈페이지 : www.donghaeng.seoul.kr

WP’s Volunteer
한국서부발전의 교육나눔활동

꿈 더하고 행복 나누는 위피 감성발전소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인형극,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등 태안지역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동아리 운영과 공연 개최를 지원한다.

꿈너머 꿈 진로멘토링

태안뿐 아니라 발전소 소재 지역 인근의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서부발전의 국가품질 명장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실무 기술을 전수하고, 산업현장탐방 등을 통해 진로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위피 드림북 희망나눔 사업

학습 환경이 열악한 태안 지역아동센터 내 도서관 개관, 도서 및 학습기자재 보강, 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3년 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탁월한 빌레나무(제주도 자생식물)를 지역 학교에 보급하는 ‘녹색교실 만들기’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피 드림-UP

2019년 9월 새롭게 시작한 사업으로, 우수 청소년을 위한 지원은 다양하나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제한적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생활 지원, 학업·자립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