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한 도전정신으로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주)보강하이텍 박성원 대표

주식회사 보강하이텍(이하 보강하이텍)은 2004년에 설립하여 변화, 도전,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금부터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경제적 가치 창출과 경영 혁신을 실현하고 있는 보강하이텍을 만나보자.
다각화된 시선으로 발굴하는 미래 가치

초기 발전플랜트가 장기간 운용되면서 노후 설비에 대한 점검 및 성능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보강하이텍은 특수 영상을 통한 기술제품을 개발하여 발전소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보강하이텍은 공장자동화 분야의 선진기술을 토대로 발전플랜트 최적의 제어시스템 구축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펌웨어 설계 및 제작, 설치,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특수영상카메라가 있다. 이는 화력발전소 보일러 내부에 카메라를 삽입하여 내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이다. 실제 운영 중인 고온의 보일러에 기계를 투입함으로써 안전한 진단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비접촉식 진단장치가 있다. 이는 소리를 시각화하여 각종 설비의 이상음, 발열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로 풍력발전기의 *러셀, 각종 화학 설비의 튜브에 고정형으로 설치해 원격모니터링하고 있다. 두가지 제품으로 대표되는 최적 제어 및 통합 모니터링 기술은 보강하이텍의 자산이자 경쟁력으로 꼽을 수 있다.
현재 보강하이텍은 ‘R&D 기반의 통합기술을 제공하는 솔루션 제공’이라는 창립취지에 걸맞게 각종 국책과제를 이행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제품화 단계까지 안정적으로 이루어진 상태이다. 제품들은 국제발명대전이나 전시, 부상을 통해 기술의 효용성을 검증받았으며 발전소 신규 건설 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까지 인정받고 있다.
*러셀 : 기계적 회전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발전장치
젊은 기업의 패기 넘치는 도전과 바른 성장
보강하이텍은 창업 이래, 젊고 패기 넘치는 젊은 직원으로 꾸려졌다. 그 이유일까? 업무를 부여받았을 때 두려움 없이 헤쳐나가는 단단한 각오가 보강하이텍의 자랑이라고 한다. 일례로 보일러 초고온 카메라 개발 과정 당시, 국내외 유수의 기업이 현장에 투입되었지만 대개가 포기를 선언하고 물러섰다. 하지만 보강하이텍의 직원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결국 개발에 성공했고 상용화에 이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성원 대표는 직원들의 도전정신이 회사를 성장시키는 촉매재였다며 든든한 직원들을 필두로 더 큰 비전을 그리고 있다. 예측과 진단에 그치는 정비가 아니라 현재 설비상태를 빅데이터화하여 예방정비 주기 및 장비에 대한 정비 주기를 산출하고, 운전원 분들에게 운전 매뉴얼을 제공하는 것이 남아있는 숙제가 된 셈이다. 이러한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요처와 개발업체 간의 상생 협력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한국서부발전에서 실증개발을 통해 평가에 대해 우수 결과를 받고, 기술 개발한 것을 상용화할 수 있는 통로를 열 수 있게 된 것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을 기대한다.
보강하이텍은 앞으로도 첨단 IT융합 기술을 확보하여 산업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연구할 것이다. 또한 제품성능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나갈 보강하이텍의 행보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