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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정희
사진 평택발전본부
정다운 이웃, 행복에너지를 만들다
평택발전본부
수도권일대 전력공급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정다운 이웃, 행복에너지를 만들어가고 있는 평택발전본부의 사회공헌활동들을 살펴보자.
수도권 최대 허브 발전소, 평택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천연가스와 중유를 병행 사용하는 1,400MW 규모의 기력발전과 천연가스만을 사용하는 869MW 규모의 복합화력 등 총 2,269MW의 발전설비를 갖춘 수도권 최대의 허브 발전소이다. 특히 설비운전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전기집진기, 배연탈황설비, 탈질설비 등 환경설비를 갖추면서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나고 있다.
평택발전본부는 발전사가 당연히 갖춰야 할 발전설비의 신뢰성 확보, 원가절감 등 안정적 전력생산과 친환경 설비운영뿐 아니라 지역사랑을 실천하면서 사회에 공헌해왔다. ‘인간사랑, 자연사랑, 문화사랑’을 모토로 인근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주변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온 것이다. 평택발전본부가 최근 중점을 두고 있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친환경 세차사업을 소개한다.
다문화가정의 원활한 사회적응을 위한 평택발전본부의 노력
전국 다문화 가구원 수 중 경기도가 가장 높은 비율(27.8%)을 차지하고 있다. 평택도 예외는 아니다. 평택발전본부는 그동안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아동·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캠프, 한글교실, 서예교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2018년에는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문화가정 아동의 심리정서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힐링가족캠프
2018년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2018년 8월 17일에 시행된 ‘힐링가족캠프’였다. 힐링가족캠프에서 다문화가정의 가족원들은 상처받은 감정을 해소하고 사회 속에서 발생되는 갈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역할극이나 드라마치료 등을 통해 배웠다. 특히 참여자들이 한국 사회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치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도움이 되었다.
치유프로그램 및 한글교육
올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은 ‘치유프로그램’과 ‘한글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2019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다문화가정 아동 및 부모대상 치유프로그램 및 한글교육 지원’은 포승읍 다문화가정 아동 15명과 부모 14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프로그램’과 ‘한글교육프로그램’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심리정서지원프로그램은 개인 및 가족의 심리치료를 통해 내적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아동 3명을 대상으로 한 전문상담사의 개인상담과 부모 14명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 두 가지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한글교육프로그램은 아동의 학교와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한글교육강사가 직접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1:1 멘토링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꾸준히 진행될 치유프로그램 및 한글교육을 통해 포승읍 다문화가정 아동과 부모들이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의사소통과 기초교육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해본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
평택발전본부는 그동안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왔다. 2017년 구내매점 ‘꿈꾸는 매점 쿠 1호점’과 2018년 신평택 건설현장 ‘꿈꾸는 매점 쿠 2호점’에서 발달장애인 직원을 고용하는 등 그동안 여러 차례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자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평택발전본부는 보다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지난 2018년 6월 10일,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복지재단, 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시지부, 평택시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한 것이다. 사회적 협동조합은 2018년 하반기부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지원사업이 바로 ‘친환경 세차사업’이다.
사회적협동조합의 모범사례가 된 친환경 세차장 1호점
2018년 9월 21일,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사원아파트 구내에 친환경 세차장 1호점이 개소했다. 친환경 세차장은 발달장애인 및 자활근로대상자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이 첫 번째로 지원한 사업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로 민·관·공기업이 하나가 되어 사회적 약자 배려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생협력망을 구축한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평택발전본부는 친환경 세차장 1호점 오픈을 위해 세차시설구입비 등 세차장 초기창업비용으로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사원 아파트 내 세차장과 사무실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특히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자활근로자와 발달장애인 7명이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그들의 자립과 자활에 도움을 주었다.
주소 : 경기 평택시 서동대로 1297-19 | 전화번호 : 010-4014-1447 | 영업시간 : 화, 금, 토 9시 ~ 18시(수, 목요일은 출장세차)

일자리 창출의 폭이 넓어진 친환경 세차장 2호점 & 카페
친환경 세차장 2호점이 2019년 8월 19일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 부지 내에 개소했다. 2호점이 1호점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바로 카페를 함께 오픈했다는 점이다. 평택발전본부는 1호점 개소 이후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차장 2, 3호점과 더불어 카페로 사업 확장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 및 추진해왔었다. 이를 위해 평택발전본부는 초기사업비로 4억 원을 지원하였고, 앞으로 경영자문과 판로개척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현재 친환경 세차장 2호점과 카페에 고용된 인원은 약 20명 수준이지만 향후 사업운영이 정착되면 30명 수준으로 고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작년 9월에 개소한 세차장 1호점에 이어 약속드렸던 세차장 2호점과 카페로 사업 확장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한 만큼 앞으로 평택발전본부가 만들어나갈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사업에 더욱 기대가 된다. 

주소 : 경기 평택시 소사1길 33 (동방평택복지타운) | 전화번호 : 070- 4510- 7580 | 영업시간 : 월 ~ 금 9시 ~ 1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