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프로젝트
쓰레기도 돈이 된다!
폐기물 보상금의 모든 것
집안 곳곳 버리자니 아깝고 가지고 있자니 쓸모없는 물건이 많다. 하지만 내 집안에 폐기물이 알짜배기 돈이 된다는 것을 안다면 금세 처리하고 싶어질 것이다. 안쓰는 물건이 쌓여간다면 폐기물 보상금을 받고 속 시원히 정리해 보자.
화장품 공병으로 뷰티포인트를 받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에서는 스킨케어 제품의 용기를 가져가면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 해준다. 병1개당 500원씩 적립할 수 있다. 키엘사는 매월 15일부터 25일까지 브랜드 관계없이 공병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한 후 키엘사의 보습크림을 구매하면 손거울을 증정한다. 맥사에서는 맥제품의 공병 6개를 모아서 가져가면 립스틱을 증정한다. 색상도 맥 인기 판매 순위 20위권 안에 드는 제품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우체국 중고 휴대폰 매입 서비스로 보상금 받자!
우정사업본부의 ‘중고 휴대폰 매입서비스’는 건전한 중고 휴대폰 유통문화를 정착하고, 국민에게 안전하게 중고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위해 민간업체와 제휴하여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신분증과 본인 계좌번호를 준비하여 중고 휴대폰 판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매입된 핸드폰은 제휴업체에서 무료로 데이터 완전 삭제서비스를 실시 후 인증서를 제공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판매해도 좋다.
폐차하고 보상금 받자!
폐차보상금이란 폐차를 하면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이다. 보상금은 차의 무게에 따라 달라진다. 자동차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중량이 있기 때문에 일일이 무게를 재지는 않고 자동차 등록증에 표기된 차량의 무게에 폐차 당시의 고철값을 곱해서 정해진다. kg당 300~400원 정도인데(2019년 2월 기준) 보통 승용차 한 대의 무게가 1500kg 정도 되니 대략 50만 원 안팎의 폐차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고철 외에도 부품을 팔 수 있는 차량이라면 부품 가격까지 추가하여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